티아라 멤버 큐리, 케이블방송 '작업녀' 다시 구설수

[세계닷컴] 그룹 티아라의 멤버 큐리가 과거 케이블 채널 올리브TV ‘연애불변의 법칙’에 작업녀로 출연한 사실이 다시 구설에 오르고 있다.

큐리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 날씬한 몸매에 과감한 노출의상을 입은 작업녀들이 여성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남자친구의 바람기를 확인하기 위해 선정적인 스킨십을 펼치거나 농도 짚은 성적 대화를 나누는 케이블방송 프로그램 '연애불변의 법칙'에 출연했다.

이 방송은 7번째 시즌까지 이어가면서 인기를 누렸지만, 지난 달 1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방송 중지 처분을 받았다.

큐리의 작업녀 출연은 이미 팬과 네티즌들 사이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당시 큐리는 한 어두운 술집에서 노출이 과한 의상을 입고 한 남성과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러브샷 등을 선보이는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이것이 네티즌들 사이에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또다시 거론된 것이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너 때문에 미쳐’로 활동 중이며, 최근 쇼핑몰 '티아라닷컴'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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