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에 따르면 원전 폭발 당시 반경 3㎞이내에 후타바후생병원의 직원과 환자 90명이 있었다. 또 후타바초 특별양호노인홈에 100명의 노인이 입소해 있었다.
이들 190명 가운데 현재까지 22명이 방사능에 피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에 대한 방사능 오염 제거작업이 진행됐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은 "현 시점에서는 의복 등의 외부 피폭과 오염에 그치고 있다"면서 "전문가의 판단에 의하면 큰 건강상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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