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황금어장' 누르고 '水 예능 정상' 탈환

SBS ‘짝’이 MBC ‘황금어장’을 누르고 수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찼다.

10월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한 ‘짝’은 전국기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짝'에는 김진, 빽가, 배기성, 빅죠, 윤성한, 곽승남이 출연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최종 선택 결과 김진과 여자 3호, 빽가와 여자 4호가 커플이 됐다.

한편 MBC ‘황금어장’은 지난 방송분보다 0.5%포인트 떨어진 8.1%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결국 ‘황금어장’은 지난 7주 동안 지켜왔던 수요일 예능 정상자리를 ‘짝’에게 내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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