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일일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이하 별달따)’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일극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10월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별달따’는 전국 시청률 2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30.1%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전파를 탄 SBS ‘그래도 당신’, MBC ‘그대 없인 못살아’는 각각 17.6%,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일일극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별달따’가 향후 또 다시 시청률 30%대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별달따’에서는 서만호(김영철 분)가 아들 한민혁(고세원 분)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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