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서영이' 이보영, '이혼' 결심..홀로서기 나섰다

입력 : 2013-01-19 21:03:02 수정 : 2013-01-19 21:03:0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KBS2 ‘내 딸 서영이’에 출연 중인 이보영이 이혼을 결심, 홀로서기에 나섰다.

1월 19일 오후 방송한 ‘내 딸 서영이’에서는 자신의 과거사가 모두 드러나게 된 서영(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영은 시부모가 사실을 알게 된 것보다 우재(이상윤 분)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 하고 있었던 것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이혼을 결심하고 집을 나왔다.

그는 마음을 다잡고 다니던 로펌을 정리하고 따로 오피스텔을 계약했다. 그는 자신을 걱정하는 친구 연희(민영원 분)에게 “이제는 다시는 사람을 믿지 않을 거다. 우재 씨가 나한테 왜 그랬는지 알았으니 이젠 우리 끝났다”고 말했다.

서영은 연희에게 함께 사무실을 꾸릴 것을 권유했다. 연희는 그런 자신의 친구를 안쓰럽게 쳐다볼 뿐이었다.

서영은 모든 것을 얼른 정리하고 다시 꿋꿋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그는 슬픔을 안으로 갈무리 하는 절제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쌍둥이 동생 상우(박해진 분)는 호정(최윤영 분)과 달달한 신혼 생활을 그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르세라핌 허윤진 '매력적인 눈빛'
  • 르세라핌 허윤진 '매력적인 눈빛'
  • 르세라핌 홍은채 '여신 미소'
  • 김혜수 '천사 미소'
  • 이세영 '하트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