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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 아역으로 합류

입력 : 2013-05-07 07:48:48 수정 : 2013-05-07 07: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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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김소현이 정의로운 열혈 여고생이 돼 브라운관을 찾는다.

5월 7일 김소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소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주인공 이보영의 아역으로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법정을 배경으로 국선변호사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국내 최초의 법정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극중 김소현은 열혈 모범생 장혜성으로 등장, 이보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어린 혜성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악착같이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으로,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정의로운 모습으로 극에 흥미진진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소현은 특유의 청순함과 섬세한 연기로 또 한번의 변신을 예고하는 한편, 이보영과 싱크로율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MBC '보고싶다'의 윤은혜와 KBS2 '아이리스2'의 이다해, SBS '출생의 비밀'의 성유리에 이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이보영의 아역으로 활약, 국내 톱 여배우의 전문 아역임을 입증함과 동시에 '아역 퀸'으로서의 포스를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김소현의 합류와 함께 이보영, 윤상현, 이종석, 이다희 등의 출연을 확정 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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