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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한지혜-김재원, 인공호흡 입맞춤으로 로맨스 '예고'

입력 : 2012-09-16 23:56:54 수정 : 2012-09-16 23: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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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와 김재원이 인공호흡을 통한 입맞춤으로 로맨스를 예고했다.

9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 10회에서 천해주(한지혜 분)와 강산(김재원 분)이 엉겁결에 인공 호흡 입맞춤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주는 면접을 본 천지그룹에서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갔고 요트에서 기다리고 있는 강산(김재원 분)을 보며 깜짝 놀랐다. 앞서 강산은 자신 때문에 천지그룹 면접에서 떨어진 여자가 어린 시절 첫 사랑인 해주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면접 기회 한 번 더 준다는 명분 하에 천해주를 불러들인 강산은 그를 떠보기 시작했다. 그는 천해주에게 “어린시절에 좋아했던 사람 있었냐? 지금 사귀는 사람 있어? 없으면 나 어때?”라는 능글맞은 말투로 천해주를 건드린 강산은 결국 천해주의 발길질에 바다에 빠지는 수모까지 겪었다.

하지만 합격 통보 소식을 전화로 다시 전해들은 천해주는 라이언강에게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깨닫고 그를 구하려 손을 내밀었고 인공호흡을 하며 깜짝 입맞춤까지 선사했다.

천해주를 속이고 있던 강산은 결국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천해주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강산과의 재회를 반겼다. 이 같은 두 사람의 강렬한 재회와 더불어 코믹한 에피소드는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예뉴스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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