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미국에서 열리는 2013 그래미 시상식에 공식 초청됐다.
에일리는 오는 2월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55회 그래미상 시상식에 VIP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날 에일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아델, 케이티 페리, 켈리 클락슨 등 유명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전망이다.
특히 에일리는 베스트 엔지니어드 앨범 부분 후보로 오른 토니 마세라티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 토니 마세라티는 비욘세, 레이디가가, 블랙아이드피스, 알리샤 키스, 머라이어캐리 등 월드 스타들과 작업한 음악 프로듀서이자 믹싱 엔지니어다,
또한 에일리는 그래미 시상식에 앞서 내달 7일 CJ E&M 미국 글로벌 채널인 Mnet 아메리카가 주최하는 ‘프리-그래미 파티’(Pre-GRAMMY Party) 행사에도 초청 됐다. ‘엠넷 아메리카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에일리는 현지 유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의 기쁨을 누릴 예정이다.
한편 에일리가 참석하는 ‘프리-그래미 파티’는 오는 2월7일 오후의 레드카펫 행사부터 엠넷 아메리카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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