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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일본 팬미팅에 류시원·박용하 깜짝 등장

입력 : 2009-03-16 18:12:08 수정 : 2009-03-16 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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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배우 김민종이 일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민종은 지난 14일 서울 임페리얼호텔에서 화이트데이와 자신의 생일 파티를 겸한 '화이트 러브 콘서트'(White Love Concert)를 열었다.
 
이번 팬 미팅엔 100여 명의 일본 팬들이 참석해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종은 지난 1996년 출연한 KBS 드라마 '머나먼 나라'가 일본에 방영되면서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비밀', '수호천사', '섬마을 선생님', '하이에나' 등의 작품들이 연달아 인기를 끌었고 지난해에는 김민종의 일본 공식 팬클럽 'SKY LOVE JAPAN'이 창단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팬 미팅에서 김민종은 메이킹 영상 공개와 팬들과의 토크, 게임,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고, 3월 23일인 생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로 촛불 한 개를 켜 놓고 다 함께 노래를 부른 후 케익 커팅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평소 친분이 두터운 한류 스타 류시원과 박용하가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김민종은 현재 MBC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 여인에게 20년 동안 순정을 바치는 포도청 수사관 ‘구자명’ 역으로 맡아 열연 중이다.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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