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팝그룹 오아시스, 노엘 탈퇴…해체 위기

입력 : 2009-08-29 14:59:38 수정 : 2009-08-29 14:59:3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세계닷컴]

'브릿팝의 제왕' 오아시스가 리드 기타리스트 겸 보컬 노엘 갤러거가 탈퇴하면서 해체 위기에 처했다.

29일 노엘은 밴드 웹 사이트에 "매우 슬프지만 오늘 밤 난 오아시스를 탈퇴한다. 이유는 간단히 말해서 리암과 단 하루도 같이 일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파리, 콘스탄츠, 밀라노에서의 우리 콘서트 티켓을 구매한 모든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올렸다.

1991년 노엘과 리암 형제가 주축이 돼 결성된 오아시스는 1995년 '모닝 글로리' 앨범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전세계 5천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 최근 한국에서 개최된 지산록페스티벌에서 한국 팬들과 만났다.

현재 오아시스 홈페이지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세계닷컴 DB (26일 지산록페스티벌 무대에 선 오아시스)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츄 '깜찍한 브이'
  • 츄 '깜찍한 브이'
  • 장원영 '오늘도 예쁨'
  • 한소희 '최강 미모'
  • 수현 '여전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