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지난달 ETPFEST 공연을 마지막으로 8집 활동을 마친 서태지(37)가 9집 작업을 위해 몽골로 여행을 떠났다.

서태지는 7일 공식 팬 사이트인 서태지닷컴에 '나 또 잘하고 올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나는 이제부터 또 새로운 여행을 하려고 해"라고 밝혔다.

그는 "벅찬 마음을 그대로 안고 떠나는 여행길이야. 아직은 설레임보다 아쉬움이 나를 두르고 있는 듯하지만, 곧 새로운 세상 덕에 또 설레일거야"라고 밝혔다.

서태지는 지난해 7월부터 398일 동안 8집 앨범으로 활동했다. 그는 8집 활동이 가장 길었는데도 돌아보니 짧다며 응원해준 팬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 씨가 아홉 번째 소리를 찾아 몽골로 떠났다"며 "9집 역시 8집을 뛰어넘는 새롭고 신선한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손예진 '순백의 여신'
  • 손예진 '순백의 여신'
  • 이채연 '깜찍하게'
  • 나띠 ‘청순&섹시’
  • 김하늘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