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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지아 언급 "사람은 누구나 만나고 헤어져"

입력 : 2011-12-01 00:08:12 수정 : 2011-12-01 0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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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이지아와의 결별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정우성은 30일 오후 서울 반포동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JTBC개국특집수목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이지아와의 결별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지난 2월 드라마 '아테나'에 함께 출연한 이지아와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이지아가 가수 서태지와 결혼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결별했다. 이날 '빠담빠담' 제작발표회는 정우성이 결별 이후 처음 갖는 공식석상으로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정우성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선 소감을 묻는 질문에 "불편한 거 없다. 사람은 누구나 만나고 헤어진다. 다 자연스러운 일 아니냐"고 전 연인 이지아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그는 이어 "오히려 불편한 건 오늘 어머니가 심장수술을 받으셔셔 걱정이다. 그 때문에 신경 쓰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성의 복귀작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친구의 음모 때문에 복역하는 등 거친 인생을 살아온 양강칠(정우성 분)과 대차고 발랄한 수의사 정지나(한지민 분)가 우연히 만나 거침없는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2월5일 첫 방송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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