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사극 '해를 품은 달' 대장정을 마친 배우 김민서가 화보를 통해 상큼하고 요염한 '봄처녀'로 변신했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지난 15일 밤 20회를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비운의 중전' 역의 김민서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진 상황.
16일 소속사가 공개한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화보에서 김민서는 비비드컬러 의상에 금발머리와 주황빛 립스틱으로 포인트 줘 사극 속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시사회나 공식석상에서 트렌디한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바 있어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가능성을 알리기도 했다.
김민서의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알면 알수록 매력 있는 김민서!" "김민서 완전 극세사 다리다" "비비드 한 컬러가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코스모폴리탄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