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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오른쪽)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소아암 병동을 찾아 어린이 환자에게 쾌유를 기원하며 사인을 해주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
김연아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도 ‘엔젤스 온 아이스 2008’을 통해 모인 수익금 1억4363만7000원을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의 치료에 써 달라며 기부했다. 또 그해 12월 경기도 고양에서 열렸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경기에서 팬들로부터 받은 1000여개의 인형을 병상 어린이와 장애인 피겨 선수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박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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