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감염사실을 숨기고 무분별한 성관계를 가져 온 것으로 드러난 전모씨(26)가 지난 11일 충북 제천시 청전동 자신의 원룸에서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사진은 검거 당시 여성 속옷을 입고 있던 전씨의 모습.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