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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노조 간부 부인 자택서 자살

입력 : 2009-07-20 13:46:41 수정 : 2009-07-20 13: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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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점거파업중인 쌍용차노조 간부 이모 씨의 아내 박모(28)씨가 20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 평택 굿모닝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박씨는 이날 낮 자택인 안성 공도읍 아파트 화장실에서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으며, 낮 12시54분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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