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우리는 우주에 흔적을 남기기 위해 여기에 있다”

관련이슈 애플 스티브 잡스 사망

입력 : 2011-10-06 19:56:46 수정 : 2011-10-06 19:56:4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티브 잡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하는 ‘청춘’으로 살고자 했던 그의 인생관을 그대로 보여주는 숱한 말을 남겼다.

다음은 잡스의 명언들.

▲“해군이 아니라 해적이 되라.”(1982년 9월 매킨토시 개발 당시)

▲“우리는 우주에 흔적을 남기기 위해 여기에 있다. 그게 아니라면 왜 여기에 있겠는가.”(1980년대 매킨토시 개발 당시)

▲“남은 일생을 설탕물을 팔면서 살 것인가, 아니면 나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킬 것인가.”(1983년 펩시콜라 미주 본사 사장 존 스털리를 영입하며)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데 그게 상당히 괜찮은 일이라면 그곳에 너무 오래 머무르지 말고 다른 놀라운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 다음에 무엇을 할지 생각하라.”(2006년 5월 NBC 뉴스)

▲“혁신은 돈의 문제가 아니다. 혁신은 당신이 어떤 사람들과 일하고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 거기서 얼마나 많은 것을 끌어낼 수 있느냐에 대한 것이다.”(1998년 11월 포천)

▲“우리는 인간이다. 우리는 실수를 한다. 우리는 실수를 빨리 알아낸다. 이것이 우리가 세상에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최고의 회사가 된 이유다.”(2010년 7월 아이폰4 기자회견)

▲“무덤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는 것은 내게 중요하지 않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 우리가 놀라운 일을 했다고 말하는 것, 내게는 그것이 중요하다.”(1993년 5월 월스트리트저널)

▲“나의 만트라(주문) 중 하나는 집중과 단순함이다.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더 어렵다. 생각을 단순하고 명료하게 하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한번 그러한 단계에 도달하면 산도 움직일 수 있다.”(1998년 5월 비즈니스위크)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혜수 '천사 미소'
  • 김혜수 '천사 미소'
  • 지수 '충성!'
  • 유다인 ‘매력적인 미소’
  • 황우슬혜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