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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의원 "정봉주와 끝장토론 한 번 못해봤는데…"

입력 : 2011-12-22 15:22:26 수정 : 2011-12-22 15: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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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징역 1년 실형이 확정된 정봉주 전 의원을 위로했다.

강 의원은 22일 오후 정 전 의원의 선고공판이 있은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정봉주 실형확정, 구속집행 안타까워. 1대1 끝장토론 한번 못해보고. 구속 안됐으면 내년 대선시즌에 환상의 토론파트너가 됐을 텐데"라면서 "더 잘됐다고 생각하고 용기내시고. Hopefully 내년 8.15 가석방받기를"이라는 글을 올렸다.

잠시 뒤 "정봉주 의원님. 용기내시고. 연말 가기 전에 접견한번 가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도 덧붙였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이날 오전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 등에 연루됐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된 정 전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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