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이민정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세계닷컴과의 통화에서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 “두 사람은 생활을 하면서 만난 선후배 사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병헌의 한 측근은 기자에게 “이병헌과 이민정이 서로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며, 이병헌은 상당히 진지한 태도로 이민정을 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이병헌 측은 “신빙성이 없는 소문”이라며 “두 사람의 사이가 정말 진지했다면 이런 소문에 휩싸였겠나”라고 반문했다.
또한 “이민정과 이병헌은 특별히 친한 사이도 아닌데 어떻게 열애설까지 불거졌는지 의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은 현재 사극 영화 ‘조선의 왕’(가제)을 촬영 중이며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민정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빅’(가제)에 캐스팅된 상태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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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과 열애? 선후배 이상 아냐”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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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열애…측근 "서로 조심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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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병헌(42)과 이민정(30)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16일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이병헌의 한 측근은 기자에게 “이병헌과 이민정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 모두 인기 있는 스타라 서로 조심스럽지만 이병헌은 상당히 진지한 태도로 이민정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세계닷컴과의 통화에서 “해당 사실에 대해 이병헌 본인에게 확인하고 있다.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한편 이병헌은 현재 사극 영화 ‘조선의 왕’(가제)을 촬영 중이며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민정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빅’에 공유와 함께 캐스팅된 상태다.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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