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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안티카페 폭발적 증가…"8000명 넘어"

입력 : 2013-07-10 17:52:28 수정 : 2013-07-10 17: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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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살인 사건’과 관련해 영남제분 안티카페 회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안티카페 회원수는 8000명을 넘은 상태다.

안티카페 회원들은 영남제분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한 네티즌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 다행”이라고 글을 올렸고, 다른 네티즌은 “이번 기회에 돈만 믿는 자들의 정신을 똑바로 차리게 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서울서부지검은 영남제분 압수수색을 전격 실시했다. 또 검찰은 연세세브란스 병원 박모 교수가 허위진단서를 끊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남제분은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호소문을 게재했으나 모두 거짓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이 격분했다. 영남제분은 호소문에서 “이 사건과 회사는 하등의 관계도 없다”며 “방송으로 회사 이미지와 매출 및 수익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영남제분 안티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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