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의 특산품인 찹쌀떡 ‘몽중등과(사진)’는 칠장사에서 전해져 오는 어사 박문수 과거시험 설화를 스토리텔링한 제품이다. 안성쌀을 재료로 개발한 찹쌀떡 ‘몽중등과’는 어사 박문수가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중 안성 칠장사에 머물다가 꿈에서 본 시험 문제를 맞혀 장원급제했다는 전설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칠장사는 현재도 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들러 소원을 비는 곳으로 유명하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