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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다이어리 오종훈 기자가 담은 진실, ‘자동차와 거짓말’ 출간

입력 : 2013-07-31 17:26:33 수정 : 2013-07-31 17: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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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자동차기자로 일한 필자가 그간의 노하우를 모아 책으로 펴냈다. 자동차를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하는 내용을 주제로 <자동차와 거짓말>을 출간했다.

31일 출간한 책에는 신차 영업사원과 중고차 딜러가 차를 팔기 위해 어떤 거짓말을 하는지, 보험사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어떤 횡포를 부리는지를 비롯한 업계의 거짓말을 쉽게 풀어 담았으며 자동차에 관한 잘못된 상식도 바로잡았다.

책에서는 7가지 분야로 나눠 거짓말을 선별하고 사례를 덧붙여 설명했다. 1장에서는 영업사원이 고객에게 어떤 거짓말을 하는지 설명하고 올바른 소비를 위한 합리적 고민을 제시한다.

2장에서는 중고차를 팔거나 살 때 체크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를 전문가의 시각에서 짚어주고 3장에서는 자동차 보험사가 어떻게 약관을 무력화하고 손해율을 낮추기 위해 어떤 꼼수를 부리는지 사례를 제시한다.

4장에서는 자동차 정비와 관련해 과잉정비를 막을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 좋은 정비업체를 고르는 기준도 안내한다. 5장에서는 자동차 회사의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6장과 7장에서는 모터쇼를 비롯한 자동차 업계의 굵직한 이슈를 통해 허와 실을 분석하고 자동차와 관련한 속설을 분석하고 운전자를 위한 상식을 전달한다.

필자 오종훈은 1991년 잡지사 기자로 자동차 업계에 발을 들인 뒤 자동차를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월간 오토, 한경자동차신문을 거쳐 현재는 <오토다이어리>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공중파TV와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과 기고를 했다. ▲ 대한민국 운전자라면 알아야 할 업계의 속임수 <자동차와 거짓말>, 퍼블리싱 컴퍼니 클, 1만4000원.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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