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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장신영, 고수 향해 애틋한 고백..사랑에 올인

입력 : 2013-08-07 08:28:14 수정 : 2013-08-07 0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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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의 장신영이 고수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8월 6일 오후 방송한 ‘황금의 제국’ 12회에서는 설희(장신영 분)가 검찰청에서 자신의 손을 이끌고 나온 태주(고수 분)에게 진심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희는 “땀범벅 흙투성이가 돼도 지 인생 지가 헤쳐 가는 놈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그런 놈 애 낳을거다. 나한텐 그게 너다. 태주야”라고 말해 태주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설희를 위해 재무 이사에서 해임했던 태주는 자신의 선택은 최후를 각오한 지하벙커로 내려가는 것이라며 만류했지만, 설희는 에덴으로 돌아와 그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는 결심을 내비쳤다.

이후 태주는 한정희(김미숙 분)의 지지를 등에 업고 성진그룹의 반을 거머쥐는데 유리한 흐름을 타며 설희를 따뜻하게 감싸 안고 승리를 확신해 묘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설희가 정말 태주의 에바 브라운이 되기로 결심하다니 불안하다”, “장신영의 화끈한 고백에 보는 나도 설레더라”, “이 커플 사랑하게 해달라. 포옹신 정말 애틋하고 좋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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