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남종현 그래미 회장(오른쪽 네번째)이 남종현 발명문화상 수상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번 시상식에서는 신라대학교 조윤혁씨가 ‘전기절전 및 안전 콘센트류 기기’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크기 조절 가능한 하드케이스 여행가방을 발명한 연세대학교 지은지씨가, 국무총리상은 손으로 돌리는 미니 세탁기를 발명한 양재고등학교 최가현양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대학발명협회가 협찬사인 그래미 남종현 회장의 발명가정신과 헌신적인 사회공헌업적을 기리기 위해 함께 제정한 남종현 발명문화상은 서보렴 한국화이바 사원, 임혜은 케이원 대표, 김인숙 브레인빌더 대표, 김명숙 원라인썬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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