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와 가수 박재범이 섹시한 힙합 커플로 분해 아찔한 화보를 완성했다.
내달 7일 개최되는 힙합 축제 ‘2013 원 힙합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클라라와 박재범은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과 함께 섹시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재범은 클라라의 각선미 아래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클라라는 시스루 보디수트로 아찔한 노출을 시도한 데 이어 바지를 벗는 포즈로 골반 라인을 드러내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관계자는 “박재범과 클라라의 이번 화보는 평소 넬리와 2PAC의 팬인 클라라와 ‘2013 원 힙합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박재범의 공통분모 ‘힙합’을 인연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2013 원 힙합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타이가의 팬”이라며 “이 밖에도 많은 힙합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음악에 맞춰 즉석 비보잉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던 박재범은 ‘2013 원 힙합 페스티벌’을 통해 랩과 비보잉 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클라라는 “‘2013 원 힙합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넬리를 꼭 만나고 싶다”며 “페스티벌 당일이 ‘SNL 코리아’의 녹화 날인데 촬영 후 꼭 찾아가고 싶다. 무대에 올려주시면 안 되겠나”라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재범과 클라라의 섹시 힙합 화보는 오는 9월5일 발간되는 ‘퍼스트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CJ E&M·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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