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피겨Queen연아사랑적금Ⅱ’를 내년 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김 선수가 출전하는 국제경기의 경기결과에 따라 최고 연 0.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적금으로 2009년 5월 출시한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또 출시됐다. 가입기간에 따라 1년제 연 2.6%, 2년제 연 2.8%, 3년제 연 3.1%의 기본 이율이 적용되며 김 선수가 이 상품에서 정한 경기 중 한 경기 이상 금메달을 따면 연 0.3%포인트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서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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