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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거리 활보' 여교사 부부, 영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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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8-28 09:15:56 수정 : 2013-08-29 08: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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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남편과 함께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긴 CCTV 화면 및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빚고 있다. 

앞서 원주 모 초등학교 A(52) 교사는 지난 16일 모 아파트 입구 슈퍼 주변을 남편과 함께 알몸으로 활보하다 경찰에 인계됐다.

뉴시스가 공개한 영상에는 알몸인 A 교사 부부가 슈퍼마켓으로 들어가 쇼핑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A 교사는 남편과 함께 슈퍼마켓에 들어왔다가 잠시 밖으로 나갔다. 곧이어 A 교사 혼자 다시 들어와 쇼핑하고 남편은 밖에서 여교사를 기다리다 슈퍼마켓 안으로 들어왔다.

슈퍼마켓 직원들은 남편을 밖으로 끌어냈다. 이후 여교사는 웅성거리는 손님들을 의식한 듯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영상에 찍혔다. 이들은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절을 하고 소리를 질렀다. 목격자들은 한동안 충격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해당 여교사는 휴직서를 제출하고 고향인 마산으로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정 기자 ehofkd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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