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네트워크는 지난 13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 토론방 '이슈 청원' 페이지에 '친일·독재 미화 뉴라이트 교과서 무효화 백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로부터 서명을 받고 있다.
서명운동은 시작한 지 사흘만인 이날 현재 6천명에 육박하는 누리꾼들의 서명을 받았다.
국민네트워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100만명으로부터 서명을 받는 것을 목표로 서울역 등에서 오프라인 서명운동도 계획중이다.
국민네트워크는 뉴라이트 교과서 반대운동에 지식인 사회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목적으로 뉴라이트 교과서 무효화를 위한 지식인 1만인 선언도 준비하고 있다.
국민네트워크는 한국역사연구회,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민교협), 학술단체협의회 등 12개 단체를 발의단체로 해 뉴라이트 교과서 반대 선언에 나서달라는 요청서를 역사학계와 대학 등에 오는 16일 발송할 예정이다.
한상권 역사정의실천연대 상임대표는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논란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관련된 문제인만큼 국민적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며 "범국민 서명운동과 함께 투트랙으로 지식인들의 교과서 반대 선언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교육·역사·사회분야 465개 단체로 구성된 국민네트워크는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퇴출을 위한 범국민운동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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