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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수영·정경호, 또 열애설…소속사 “사실무근”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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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10-23 14:40:42 수정 : 2013-10-23 15: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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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과 배우 정경호가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후 세계닷컴과의 통화에서 “정경호와 수영은 같은 교회와 학교의 선후배 사이로 서로 잘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며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 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도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절친한 선후배 관계이고 좋은 오빠와 동생 사이”라며 “교회 모임에서 처음 만나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을 뿐이다”고 열애설을 부정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이날 “정경호의 여자 친구가 일반인이 아닌 소녀시대 수영”이라며 “두 사람은 같은 종교, 같은 직업, 같은 학교라는 3가지 공통분모 위에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비밀스러운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정경호는 지난달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지금 집에서 내 목소리를 듣고 있을 것”이라며 연인의 존재를 암시한 바 있다. 또한 정경호는 소속사를 통해 일반인 여자친구와 1년 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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