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 편강한의원 부천점 원장 |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두통은 긴장성 두통이다.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의 원인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가벼운 두통에 해당한다. 주로 머리 전체에 나타나며 머리가 조이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다음으로 흔한 두통은 편두통으로 머리 한쪽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혈관이 쿵쿵 울리듯 아프며 속이 메스껍고 일시적인 운동마비, 언어장애, 감정 변화를 보인다.
혈압성두통은 혈압이 지나치게 높을 때 나타나는데 아침에 주로 뒷목이 아픈 경우가 많다. 그 외에 치과나 안과, 이비인후과의 질병과 관계된 두통이 있다. 과거에 경험한 적이 없는 두통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노인에게 새롭게 발생하는 두통, 두통과 함께 신체의 마비와 의식소실 그리고 간질 발작이 나타난 경우에는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좋다. 과식하지 않으며 흡연 각성제 등의 약품과 과민성을 일으키는 식품을 피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이 바람직하다.
이호진 편강한의원 부천점 원장
■ 이호진 편강한의원 부천점 원장 약력
▲대전 한의과대 졸업 ▲한국토종약초 보존협회 경기남부 지부장
▲대전 한의과대 졸업 ▲한국토종약초 보존협회 경기남부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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