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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t급 소형 민수·군수 헬기, 2022년까지 연계개발 추진

입력 : 2013-11-18 19:46:54 수정 : 2013-11-18 19: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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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기동헬기 ‘수리온’에 이어 1만파운드(4.5t)급 민수헬기와 군수헬기(소형무장헬기)가 함께 개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열린 제8회 항공우주산업개발정책심의회(이하 항우심)에서 산업부와 방위사업청의 민수·군수헬기 연계개발 추진계획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헬기 개발계획은 내년부터 착수해 민수헬기는 2020년, 군수헬기는 2022년까지 개발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개발되는 헬기는 수리온(2만파운드급 중형헬기)의 절반 중량인 소형급이다. 응급의료, 해상감시, 승객운송 등 범용 민수공공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중량으로 시장성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황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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