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22일 개관한 상무 SK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동안 1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상무 SK뷰는 지하2층 지상16~20층 총 8개동 총 536가구 규모로 이중 37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SK건설은 상무 SK뷰가 뛰어난 입지여건에다 일반분양 가구의 75%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용 85m²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윤배 상무 SK뷰 분양소장은 “상무 SK뷰는 도심을 관통하는 상무대로앞에 위치한데다, 광주지하철 상무역이 약 100m 떨어진 초역세권 아파트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또 단지 바로 앞 상무대로 건너편에서 시청 사이 구역에는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등이 빼곡히 들어서있는 광주의 중심업무지구가 펼쳐진다”라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주택형이 많은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상무 SK뷰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2월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9일부터 11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월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20만원대 수준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마륵동 168-63번지에 마련돼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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