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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위례·마곡 모델하우스에 3만8000여명 방문객 몰려

입력 : 2013-11-25 10:28:56 수정 : 2013-11-25 1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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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지난 20일과 22일 위례신도시와 마곡지구에서 문을 연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와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모델하우스에 총 3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2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에는 첫날 5000여명이 몰린 데 이어 주말까지 총 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개관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에도 첫날 2000여명, 주말 동안 6000여명 등 총 8000여명의 투자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두곳에 총 3만8000여명이 방문한 셈이다.

이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이 주목 받는 이유는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기 택지지구인 위례신도시와 마곡지구에 입지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단지들은 택지지구 내에서도 좋은 입지를 갖춘 알짜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위례신도시 C1-1블록에 입지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올해 위례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민영아파트다. 행정구역상 송파구에 속하고, 트랜짓몰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촌에 위치해 노른자위 입지를 자랑한다. 분양가는 송파구와 판교신도시의 전셋값 수준인 3.3㎡당 1700만원대로 책정됐다. 평면은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구성원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상담을 받은 판교에서 온 주부 김모(45)씨는 “지난주에 분양한 아파트와 비교해 보고자 방문했다”며 “무엇보다 서울 송파구에 지어져서 마음에 들고, 평면이 궁금했었는데 내부 평면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고 넓게 잘 나와 역시 현대건설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마곡지구 관문에 해당하는 5호선 발산역이 도보로 1분 거리 9호선 양천향교역도 도보로 10분 거리인 ‘더블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견본주택을 내방한 방문객 A씨는 “마곡지구는 대기업 입주가 확정된 상황인데 여기에 대형종합병원 이화의료원이 오피스텔 맞은편에 들어서 임대수요가 확실히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게다가 1군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오피스텔로 입주 후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돼 청약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490가구 규모로 전용 101~112㎡(펜트하우스 149㎡)로 지어진다. 청약 일정은 특별공급 25일을 시작으로, 1·2순위 26일, 3순위 27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9~11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3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 4번 출구 인근 '힐스테이트 갤러리'(강남구 도곡동 914-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지하 6층 ~지상 14층, 1개동, 전용 22.44~42.87㎡, 총 496실로 지어진다. 평균분양가는 3.3㎡당 910만원대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은 25~26일, 당첨자발표는 27·28일(목)부터 이틀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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