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배우 유연석과 함께 람보르기니 인증샷을 선보였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효린의 솔로곡 ‘너밖에 몰라’ 뮤직비디오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효린과 유연석은 고급스러운 람보르기니를 배경으로 럭셔리하면서도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연출했다.
관계자는 “효린과 유연석의 군더더기 없는 몸매와 비현실적인 비율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효린과 유연석의 람보르기니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럭셔리 커플”,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와 다른 유연석의 반전 매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효린은 지난달 열린 첫 솔로 정규 앨범 ‘러브 앤 헤이트’(LOVE&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유연석과 뮤직비디오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유연석의 도움이 감사하면서도 부담스러웠다”는 효린은 “유연석은 연기를 잘하고 몰입도 달랐다. 연기가 부족한 내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효린은 현재 타이틀곡 ‘너밖에 몰라’를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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