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맞선을 봤던 임윤선 변호사와 아직도 연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윤선은 지난 2009년 4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노홍철과 데이트를 즐긴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케이블채널 tvN 반전 리얼리티 쇼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이하 '지니어스2')에서 노홍철과 다시 재회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임윤선은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인재로 지난 2005년 제 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민 소속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MBC 퀴즈 프로그램 '최강연승 퀴즈쇼Q'에 출연해 7연승을 하고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케이블채널 JTBC '임백천 임윤선의 뉴스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여러 방송에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3일 '지니어스2'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성격상 관계를 맺게 되면 오래 연락하는 편이다. 임윤선과 자주는 아니지만 연락하고 같이 밥도 먹으면서 친구로 지내고 있다. 임윤선의 성향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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