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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계약률 90% 돌파

입력 : 2013-12-05 11:30:45 수정 : 2013-12-05 11: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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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최대 단일사업으로 주목받는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복합주거타운의 주거형 오피스텔(스몰주택)이 지난 4일까지 청약 당첨자와 예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결과 계약률 90%를 넘어서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주거형 오피스텔(스몰주택)은 2283가구 모집에 1만8125명이 몰리며 평균 7.94대 1, 최고 19.30대 1(4군)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 역시 최고 63.00대 1, 평균 7.3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서울 거주자로만 마감된 바 있다.

주말 계약을 마친 30대 주부 안모씨는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주거형 오피스텔(스몰주택)에 당첨돼 ‘강남 내집마련’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어 기분이 무척 좋다”며 “방 2개와 거실이 있는 48D 타입을 계약했는데 무엇보다 분양가가 저렴해서 실제 계약을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었고, 향후 집값도 오를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역시 ‘투룸·거실’로 구성된 48F 타입을 계약한 60대 박모씨는 “임대 수익을 올리기 위해 ‘원룸’ 타입에도 청약 접수를 했는데 당첨되지 못해 아쉽다”며 “현재 살고 있는 송파파인타운 12단지 아파트를 팔면 오늘 계약한 48F 타입을 구입해도 여유 자금이 생기기 때문에 웃돈을 어느 정도 주더라도 ‘원룸’ 타입 분양권을 구해볼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뜨거운 계약열기에 대해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몰하우스 ‘투룸+거실’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소형 주택에 목말라하던 수요자들이 대거 내집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주변 단지보다 3.3㎡당 200여 만원 저렴한 착한분양가로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연내 계약할 경우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고 강남권이라는 특급 입지여건이 더해져 연내에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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