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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청소 미세먼지 걱정…경성오토비스 ‘물걸레청소기’ 관심

입력 : 2013-12-10 09:00:00 수정 : 2013-12-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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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에 침투해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로 인한 연간 조기 사망자는 약 2만 명, 폐 질환 발생자는 약 8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조산율도 함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임신부에겐 치명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때문에 미세먼지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외출을 삼가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 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 일수록 개인의 청결은 물론, 실내의 청소 또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진공 청소기의 경우 큰 먼지는 제거되지만 미세먼지는 연결부위나 공기배출구를 통해 새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초미세먼지는 제거가 되지 않고 오히려 더 넓게 퍼져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초미세먼지를 제대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진공청소기를 돌린 후 물걸레질을 꼼꼼히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효과적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분무기로 물을 뿌린 다음에 깨끗하게 닦아내면 실내에 있는 미세먼지가 물방울과 흡착되면서 제거된다.

최근 물청소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성오토비스의 ‘물걸레청소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전원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바닥 구동판이 1분에 1000회 이상 앞뒤로 왕복운동을 하며 자동으로 닦아주는 손걸레질 방식이다.

일반 청소기의 10분의 1 정도의 적은 힘으로 바닥청소를 할 수 있어 노약자나 만삭의 임신부도 쉽게 청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경성오토비스 관계자는 “물걸레청소기는 극세사 걸레를 사용하여 바닥의 물기, 미세먼지와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음은 물론 최근 11월 새롭게 출시된 오토비스 전용 일회용 청소포를 사용하면 겨울철 걸레세탁의 부담이 없다”며 “도톰하고 수분함량이 높아 찌든 때까지 말끔하게 닦아주고 99.9% 향균효과로 더욱 확실한 미세먼지 제거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세먼지로 전국이 고생하고 있는 12월. 연말 선물로 안성맞춤인 경성오토비스의 물걸레청소기가 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에서 오는 11일, 오후 3시 40분에 첫 론칭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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