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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콩고 누르고 세계선수권 16강 진출

입력 : 2013-12-11 08:17:43 수정 : 2013-12-11 09: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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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1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콩고를 누르고 사실상 16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피오니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은 콩고를 34-20으로 제치고 1패끝에 2연승을 거뒀다.

A조(6개국) 3위에 오른 한국은 콩고와 도미니카 공화국이 각각 3패를 기록중이여서 각조 4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토너먼트진출권을 사실상 확보한 상태이다. 

이날 한국은 우선희와 정지해(삼척시청)가 각각 7골, 6골로 경기를 이끌었다.

같은 조의 몬테네그로는 도미니카공화국을 33-19, 프랑스는 네덜란드를 23-19로 누르고 나란히 3연승을 달렸다. 네덜란드는 1승2패로 조 4위로 미끌어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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