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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야노 시호의 ‘리즈’ 시절 섹시 콘셉트 화보들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추성훈과 함께 출연한 이휘재가 그녀의 인기를 언급했기 때문.
이날 MC 유재석은 추성훈에게 “아내 분이 굉장히 유명하다”라고 말을 꺼냈고, 이휘재는 “사실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유명한 톱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고 하자, 야노 시호 소속사에서 반대했다고 들었다”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1976년생인 야노 시호는 1994년 고등학교 재학 당시 NTT 덴보 CF로 연예계 데뷔했으며 1998년 요구르트 CM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제46회 일본 FEC (패션에디터 클럽)상 특별상을 받으며 톱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173cm 키의 늘씬한 몸매, 뚜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미모로 일본 내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개된 과거 화보에서 그는 반라노출도 서슴지 않으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냈다. 노출에 개의치 않는 당당한 애티튜드 역시 화보에 그대로 담겼다.
야노 시호는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추성훈과 2년 열애 끝에 2009년 3월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딸 추사랑을 출산했으며, 추성훈은 사랑양과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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