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성희의 아찔한 노출 드레스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고성희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붉은색 계열의 어깨를 드러낸 채 몸에 착 달라붙는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8등신 황금 비율에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고성희는 앞서 영화 '분노의 윤리학'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스크린에서 두각을 보였고,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주인공 이연희의 라이벌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어려워진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동네 퀸카 오지영(이연희 분)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내용을 그릴 생계형 밀착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이연희 고성희 외에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등이 출연한다. 1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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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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