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독서 기반 ‘런앤톡’ 원어민 화상영어수업 프로그램 ‘눈길’

1000여권의 미국 정규학교 독서 교재 활용…매니저맘 모집 및 수강료 할인행사

요즘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학습 방법이 진화하고 있다. 영어 학습의 경우 어학연수나 어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영어 말하기, 쓰기를 배울 수 있는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여러 국내 영어교육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거나 수입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영어 독서를 통한 화상영어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런앤톡은 미국 정규학교 교사들과 전문 작가들이 집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개별 온라인 학습과 검증된 미국, 필리핀 현지 원어민 강사들이 화상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통합 언어학습 프로그램이다.

기본 과정인 다독 프로그램부터 심화과정인 미국교과서 수업까지 철저한 단계별 학습을 통해 단순한 영어 능력 향상을 넘어 ‘창의적인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특히 런앤톡 프로그램은 주제 중심 리딩을 통해서 학습자의 직관적 통찰력을 배양시키며, 흥미 있는 정보와 배경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표현력과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통합언어학습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런앤톡 측은 영어멘토링센터를 통해 소자본 창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무료 창업컨설팅 및 교육지원을 할 예정이다. 공부방 또는 교습소를 현재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 프로그램 및 수업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수업을 위한 다양한 자료와 교사들간의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런앤톡은 런칭 기념으로 3개월 수강등록 결제 시 수강료 할인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 하고 있으며 자치단체가 추천하는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무료 화상수업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수업 대상자 안내 및 수업 시작은 1월 중순부터 개별 공지된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런앤톡 홈페이지(www.learntalk.co.kr) 를 이용하면 된다.

런앤톡 관계자는 “기본 커리큘럼은 초·중·고 학생을 기본 학습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단계적으로 이제 막 영어를 배우려고 하거나 이미 어느 정도 고급레벨에 도달해 있는 성인들에게도 실효성 있는 영어학습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홈페이지 추첨을 통해서 100명의 ‘매니저맘(Manager Mom)’을 선발하고 매니저 맘의 자녀에게는 무료 화상영어 수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