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주 편강한의원 산본점 원장 |
피부경화증 치료의 주된 목표를 증상 완화와 더 이상의 장기 손상을 막는 예방에 두고 있다.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양방에서는 스테로이드제, 혈관확장제, 제산제나 혈압약, 소염제 등을 증상에 따라 사용한다. 피부가 경화되었다는 것은 염증반응이 빈번히 이루어지면서 피부조직이 죽고 탄력성을 잃어 혈류공급이 되고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의학적 치료는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혈관을 되살리며 피부호흡과 면역력을 끌어올려 피부노폐물이 제거되고 재생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둔다.
피부경피증 환자는 특히 지금과 같이 추운 겨울에는 일상생활에서 더 주의해야한다. 피부가 추위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몸을 항상 따뜻하게 관리해야 한다. 되도록 반신욕이나 운동을 통해 몸이 촉촉이 젖을 정도로 땀을 내는 것이 좋다.
전은주 편강한의원 산본점 원장
■전은주 편강한의원 산본점 원장 약력
▲대전대 한의과대 졸업 ▲대한한방소아과학회 정회원
▲대전대 한의과대 졸업 ▲대한한방소아과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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