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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탈모제 부작용, 안전한 탈모제는 없을까?

입력 : 2014-02-14 15:19:51 수정 : 2014-02-19 1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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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제 세계판매1위 DHT억제제,‘프로페시아’

프로페시아는 남성호르몬과 관계하여 남성탈모에 효과적인 작용을 하기 때문에 최초의 남성탈모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발기부전· 성기능장애의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제약사 merck사에서는 성적인 부작용을 2%미만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BBC보도에서는 호르몬 탈모치료제 부작용으로 인한 성기능장애 심각성을 보도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성기능장애를 호르몬치료로 해결할 수 없어 남근 이식 수술을 해야만 하는 심각한 부작용 사례를 언급했다.

DHT는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으로 모낭과 모세혈관을 공격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모근이 점차 약화되며 탈모를 유발하게 되고, 대부분의 탈모 사례는 모세혈관· 혈액순환 장애와 관련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러한 호르몬탈모제는 임신할 가능성이 있거나, 임신한 여성이 이용할 경우 남자태아의 외부 생식기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어 여성은 사용이 불가하고, 간 기능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탈모제의 부작용이 부각됨에 따라 부작용 없는 안전한 탈모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전한 탈모제는 기본적으로 식약처(KFDA) 인증, 의약외품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호르몬제의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혈행개선으로 탈모를 방지하는 바르는 탈모제가 권장된다.

이 가운데 최근 눈길을 끄는 21데이즈(www.21dmall.kr)탈모제는 바르는 의약외품으로 탈모방지 효과나 빠른 흡수력과 혈액순환 개선을 강점으로 건강한 두피와 모발 관리를 돕는다는 평가다.

또한 유수분 밸런스를 적절히 유지시켜 두피 모발 환경을 안정시켜주며 탈모방지· 양모· 비듬방지 등 모발 성장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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