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저작권委, 교육계 인사 대상 저작권 연수 실시

입력 : 2014-02-16 11:20:23 수정 : 2014-02-16 11:20:2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2014년도 학교 교육을 위한 저작권 연수(사진)를 13, 14일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센텀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연수원, 교육정보원 등에서 총 65명이 참가해 저작권에 관해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특히 참가자 저작권 교육 이외에도 교사·학생의 저작권 교육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논의에 초점을 맞췄다. 수업 목적 저작물 이용과 보상금 제도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인천교육청 김태민 장학관은 “최근 스마트폰 보유율이 높아지고 카카오톡, 라인 등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이 크게 증가하며 청소년들이 언제든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며 “이런 부분까지 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도록 교사도, 학생도 저작권 교육을 자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수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가 8회째다. 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위원회는 시·도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청소년이 재학 중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저작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오마이걸 아린 '청순&섹시'
  • 오마이걸 아린 '청순&섹시'
  • 임지연 '여신의 손하트'
  • 이주빈 '우아하게'
  • 수현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