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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블랙박스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한다

입력 : 2014-03-31 13:16:53 수정 : 2014-03-31 13: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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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블랙박스를 단 차량 운전자가 쓰레기 불법투기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택시나 자동차 운전자가 도로나 주택가를 운행하다가 무단투기 행위를 적발하면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과 함께 신고하는 방식이다.

동구는 4월까지 환경미화과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블랙박스 감시단을 모집, 100명을 우선 성전할 계획이다.

감시단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동구의 홍보와 계도활동에도 동참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감시단을 통해 주민이 직접 쓰레기 불법투기를 감시하게 되면 무단투기가 줄어들고, 사회적 경각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이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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