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자원 최고위 과정 개강식 세계일보 부설 평생교육시설인 세계지식원이 3일 서울 종로구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생명자원·미래산업 최고위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세계지식원이 건국대 생명자원협동조합연구소, 강원대 산림과학연구소와 공동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우리가 지키고 가꿔야 할 소중한 생명자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계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최신 생명산업과 경제 동향, 바람직한 식생활, 귀농·귀촌 등 차별화한 교육과정을 통해 시대를 통찰하는 안목을 키우게 된다.
이번 과정은 특히 정부가 농업의 6차산업화와 남북통일에 대비한 북한 산림녹화 및 유전자원 지원 사업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서울 종로구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열린 세계지식원 ‘생명자원·미래산업 최고위과정’ 개강식에서 조한규 세계일보 사장 (앉은 줄 왼쪽에서 네번째), 우종춘 강원대 교수(〃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제원 기자 |
강좌는 7월24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 차례씩 진행된다. 세계지식원은 앞서 1일 선문대 통합의학대학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인치유 통합건강 최고위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황계식 기자 cul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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