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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QM3 보다 연비·가격·성능 앞선 차 내년 출시”

입력 : 2014-04-20 12:11:17 수정 : 2014-04-20 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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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내년 1월 소형 SUV ‘X10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 이유일 사장은 중국 북경모터쇼에서 “소형 SUV를 출시하며 르노삼성의 QM3 보다 연비와 성능면,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앞설 것”이라고 밝혔다.

▶ 쌍용자동차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콘셉트카 XLV.
▶ 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
이 사장은 “신차 X100의 발표를 약 8개월 앞둔 시점인데 과거 코란도C 발표 8개월 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며 “르노삼성의 QM3가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하면서 가격이 높은 반면 쌍용차의 X100은 연비는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북경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주력모델인 뉴 코란도C 등 SUV라인업을 선보였다.

북경=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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