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질환 극복을 위한 국가적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연구협력 및 연구훈련 ▲학술교류 및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진행 등 ▲인력 및 정보 교류 ▲연구시설 및 웹기반임상연구관리시스템(iCReaT) 등 내용을 담았다. 협력 기간은 오는 2017년까지 3년 동안이다.
경희대한방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한의약임상시험센터 연구 도중 크고 작은 문제점이 발생했다”며 “국립보건연구원과의 협약으로 이런 운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의 연구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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