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 심초음파 연수 강좌 성료

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과장 김우식)는 지난 27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014 경희 심초음파 연수 강좌’(사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 개최된 이번 강좌는 개원의·전공의·간호사·의료기사 등 1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초음파의 기본 원리부터 심초음파를 직접 시행하는 핸즈온 코스까지 6세션의 총 18개 주제로 진행됐다.

경희의료원 관계자는 “심초음파는 심장질환을 진료하는 의료인에게 반드시 이해가 필요한 분야”라며 “참석한 의료인 모두 심초음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는 2003년부터 매년 심초음파 연수 강좌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