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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안철수, 진도 팽목항 찾아 실종자 가족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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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5-08 08:32:43 수정 : 2014-05-08 09: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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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어버이날인 8일 친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김·안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6시30분께 팽목항에 도착해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을 기원하는 제단을 방문,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록 의원과 문병호·김관영 비서실장도 함께했다.

김·안 공동대표는 이어 진도군청 상황실을 방문해 현장상황 및 수색작업을 점검한 뒤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체육관을 찾아 대화를 나누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두 대표의 팽목항 방문은 어버이날 위로를 받아야할 분들이 실종자 가족들이라 판단해 전격적으로 이뤄졌으며 소란스럽지 않아야 한다는 판단에 새벽 시간대를 선택해 이동했다고 전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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